“신비의 바닷길 봉사활동으로 열어요”

입력 2006-08-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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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해피프렌즈 여름캠프’

대한생명이 지난 1월 창단한 청소년 자원봉사단 ‘해피프렌즈’ 단원 150여명이 3일~4일까지 진도 가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부산 등 전국5개 도시의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길이 열려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알려진 진도군 고군면 가계해수욕장일대 해변에서 폐타이어.폐그물 등 해변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등 해변 정화 활동을 했다.

올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10일~12일까지 진행되며 ‘해피프렌즈’는 진도군청의 협의 아래 축제가 열리기 전 해변 환경 정리 및 정화 봉사활동을 맡은 것.

건전한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대한생명’과 ‘월드비전’이 창단한 중•고생 자원봉사단 ‘해피프렌즈’ 여름봉사캠프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뜻 깊은 봉사활동과 체력을 기르는 체험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진도 해변에서 고무보트를 이용한 해양 극기훈련을 경험하고, 협동심을 배양하는 ‘팀파워프로그램’과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과정 활동인 ‘믿음으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여름봉사캠프에 참여한 서울 배재고 2학년인 장시원군은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우리 봉사활동 덕분에 좀 더 깨끗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며 “힘든 만큼 봉사활동은 보람이 크다” 고 말했다.

한편 대한생명이 대표 공익사업으로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1월 창단해 운영중인 ‘해피 프렌즈’는 전국 5개 광역시 35개 중•고교 학생 3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각 학교의 10명의 학생들이 하나의 셀(Cell)로 조직돼 매월 각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1월에서 6월까지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각 지역에서 일손 돕기, 환경•시설 보전 등 각 지역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40여건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생명은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해피프렌즈’ 봉사단의 지속적인 운영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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