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은 3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2분기 실적은 2000년 이후 최고의 분기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 제시했다.
우준식 연구원은 “2분기 실적 개선의 원인은 삼성전자의 15라인, 하이닉스의 중국 우시 공장으로 반도체용 CVD재료 및 반도체용 식각재료의 공급이 시작되며 매출 증가와 함께, 고마진 제품의 출하량이 증가한 점과 신규 Item 인 2차전지 전해액과 ND자석 부문의 정상화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신공정 적용으로 신규제품 공급되며 높은 수익성 유지 가능하고, 폐 식각재료 재생 사업의 본격 진행으로 원가절감 효과 발생하며, Thin Glass 사업 본궤도에 오르며 수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제품 판매단가 인하 압력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