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전선 3000만원어치 절도한 50대 남성 구속

입력 2014-07-10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가평경찰서는 계량기 등에서 상습적으로 전선을 끊어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55)씨를 10일 구속했다.

김씨는 2011년 3월부터 이달 1일까지 경기 동북부지역과 강원도 빈집 등을 돌아다니며 모두 44차례에 걸쳐 약 3000만원어치의 전선을 훔쳐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사람이 없는 폐업 상가와 공·폐가, 주말 별장 등을 범행 장소로 삼았다.

경찰 조사결과 한때 전기·조명기사로 일했던 김씨는 일정한 거처 없이 차에서 생활하며 생계형 절도행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와 함께 훔친 전선을 사들인 장물아비 유모(48)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M&A 계획 없다" [8개 금융지주 회장의 을사년 兵法]
  • [양자컴퓨터 시대 투자법] 비트코인 ‘양자해킹’ 위협?…가상자산 날개 달 수도
  • 단독 허영인 SPC 회장, 지난달 일본행…“K-빵 메카’ 향한 기술협력 행보
  • 셀트리온, 신규 시밀러 줄줄이 출시…제품 다각화로 강자 입지 굳힌다
  • 박항서 이어 '김상식 매직'…태국 꺾은 베트남, 현지 모습은?
  • [날씨] "눈길·빙판길 조심하세요" 중부지방 많은 눈…강한 바람도 주의
  • 백화점·마트는 ‘체험형 소비자‘…홈쇼핑은 똑똑한 ‘영시니어’ 잡는다 [2025 퍼펙트스톰, 유통가 고군분투]
  • '조용한 상승' 비트코인, 9만8000달러 터치…"기관 수요↑"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1.06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43,000
    • +1.07%
    • 이더리움
    • 5,405,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0.22%
    • 리플
    • 3,558
    • +1.11%
    • 솔라나
    • 318,200
    • -1.03%
    • 에이다
    • 1,603
    • +3.15%
    • 이오스
    • 1,358
    • +3.51%
    • 트론
    • 389
    • -0.77%
    • 스텔라루멘
    • 660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1.68%
    • 체인링크
    • 35,340
    • +2.94%
    • 샌드박스
    • 1,012
    • +7.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