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시청률 7.9% 기록… 꾸준히 상승 중

입력 2014-07-10 1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3회는 7.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2회 방송분(7.2%)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김미영(장나라)이 다니엘(최진혁)을 신부로 오해한 뒤 고해성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건(장혁)과 우연히 하룻밤을 보낸 뒤 임신했다고 생각한 김미영은 다니엘에게 “고민이 있다. 임신을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서 “사람들이 알까 너무 두렵고. 그 사람한테 사랑하는 사람 있어서 이미 같이 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상처가 됐을 것이다. 저까지 부담 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이 길로 임신 진단기를 사고 나서 임신 여부를 확인해라. 애 아빠와 꼭 상의를 해라. 그 사람도 애 아빠인데 권리도 의무도 있다. 꼭 감당해야 해요”라고 답했다. 이에 김미영은 “임신 진단기에 대해 너무 잘 아시는 것 같다”고 반문하자, 다니엘은 “이건 상식이다, 자매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와 KBS 2TV ‘조선 총잡이’는 각각 12.0%,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89,000
    • +4.13%
    • 이더리움
    • 5,000,000
    • +7.6%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22%
    • 리플
    • 2,073
    • +5.34%
    • 솔라나
    • 334,900
    • +3.94%
    • 에이다
    • 1,415
    • +6.47%
    • 이오스
    • 1,134
    • +2.07%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4
    • +11.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3.71%
    • 체인링크
    • 25,260
    • +4.9%
    • 샌드박스
    • 862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