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경기도 안성 ‘부품물류센터’ 공식 오픈

입력 2014-07-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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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800m² 면적에 3만여 종 이상 예비부품 확보 가능해져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 완공 기념식 진행 모습. (왼쪽부터) 이규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사, 조규상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 박상복 판아시아로지스틱스 코리아 사장, 클라우스 짐스키 다임러 그룹 글로벌물류 본부장, 브리타 제에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박수영 경기도 행정부지사, 이진찬 안성시 부시장, 크리스티안 비쇼프 판아시아 로지스틱스 회장, 다니엘 가르시아 판아시아 로지스틱스 싱가포르 지사장, 롤프 슈스터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부품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앞으로의 성공적인 부품물류센터 운영을 기원하는 세리머니가 진행됐으며, 참여한 인사들의 축하 인사에 이어 신규 부품물류센터의 곳곳을 둘러보는 현장 투어의 시간도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 동안 총 520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건립되었으며, 경기도 이천시에 있던 이전 물류센터보다 약 2.5배가 커진 1만7800m² (약 5400평) 규모에 3만1000여 종류의 예비 부품을 갖추게 됐다.

또 충분한 재고보유와 정확한 재고관리를 통해, 59곳에 달하는 국내 승용ㆍ상용 서비스센터 및 기타 공급처에 보다 원활한 부품공급이 가능해진다. 특히 서울, 경기 지역은 1일 2회 배송이 가능해 입고된 차량의 수리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파트 부문 총괄 조규상 부사장은 “최신식 시스템과 장비를 도입한 신규 부품물류센터의 공식 오픈을 계기로 서비스 품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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