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4일 삼성증권에 대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과 함께 ‘매수’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4300원을 유지 제시했다.
심규선 연구원은 “수탁수수료의존 비율이 낮아 거래대금 증감에 따른 충격이 상대적으로 작고, 자산관리 영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안정적인 수익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비경상적인 손실발생의 원인이었던 삼성투신증권 관련 영업권 상각 및 SPC 청산 등이 해결되었고, 지속적인 판관비 감소노력으로 인하여 불안요인이었던 비용효율성 문제가 개선됨에 따라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