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부채 심각하다”…3400조원 넘어서

입력 2014-07-10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례 감사시스템 운영키로

중국 정부가 정부 부채의 심각성을 감안해 정례적인 감사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국의 감사원 격인 심계서는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각급 정부기관의 부채 규모를 20조6900억 위안(약 3400조원)으로 집계했다고 10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 자매지 경제참고보가 보도했다.

앞서 심계서는 지난해 8~9월 5만4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중앙과 지방정부 부채에 대한 전면 조사를 벌여 정부 부채가 2년 반 만에 67%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 부채 증가 속도가 빨라지자 중국 정부는 ‘중국 심계법시행조례’를 개정해 심계서가 정부 부채에 대한 정례적인 감사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중국 정부가 각급 기관의 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부책 증가 등으로 인한 위험한 상황을 예방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통계가 보여준 ‘이란 리스크’ 결말⋯미장은 웃고, 국장은 단기 조정에 그쳤다
  •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빌 게이츠 ‘테라파워’와 SMR 속도전 [SMR 동맹 재편]
  • 뉴욕증시, 이란 사태 장기화 조짐에 하락...나스닥 1.02%↓
  • 47년 물류 거점의 변신⋯서부트럭터미널, ‘도심형 복합단지’ 재편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⑦]
  • 러우 땐 정유사 특수였는데…중동發 ‘공급망 셧다운’ 공포 [중동發, 오일 쇼크]
  • ‘중동발(發) 유가 쇼크’ 덮쳤지만…AI 반도체 ‘수요 방어막’ 견고
  • “살 물건이 너무 없네요”…텅텅 빈 매대에 떠나는 소비자들(르포)[홈플러스 법정관리 1년]
  • 교육감·교육장·대학까지…교육자치 구조개편 본격화 [행정통합, 달라지는 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3.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59,000
    • -0.17%
    • 이더리움
    • 2,918,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62%
    • 리플
    • 1,999
    • -1.77%
    • 솔라나
    • 128,200
    • +1.18%
    • 에이다
    • 387
    • -4.44%
    • 트론
    • 412
    • -0.48%
    • 스텔라루멘
    • 223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10
    • -1.88%
    • 체인링크
    • 12,950
    • -0.99%
    • 샌드박스
    • 12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