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日·中 경제지표 부진에 혼조세…닛케이 0.56%↓

입력 2014-07-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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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연출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과 일본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6% 하락한 1만5216.47에, 토픽스지수는 0.91% 떨어진 1259.25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79% 상승한 9565.12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밀린 2038.34,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3209.07로 0.14% 올랐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50분 현재 0.16% 하락한 3280.76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44% 떨어진 2만5333.20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기계수주가 큰폭으로 감소한 영향에 하락했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지난 5월 일본의 핵심 기계수주액이 전월보다 19.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7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사상최대 월간 감소폭이다.

특징종목으로 토요타가 0.97% 하락했으며 미쓰비시중공업은 2.11% 급락했다.

중국증시는 무역수지 부진에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해관총서는 중국의 6월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7.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0.4% 증가를 밑도는 것이다.

중국 핑안보험집단은 0.78%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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