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다나카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과 스포츠 매체 ESPN은 양키스 구단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한 다나카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1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다나카는 오는 16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MLB닷컴은 같은 날 우에하라의 올스타전 출격을 예고했다. 우에하라는 39세의 나이에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됐다.
‘특급 마무리’ 우에하라는 올 시즌 5승 2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 중이다.
한편, 2014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6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