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설리 다이어트, 설리 비닐봉지 다이어트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다.
설리는 지난 9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했다. 이전과 달리 훨씬 날씬해지고 예뻐진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설리의 날씬한 몸매가 주목을 받으면서 과거 설리가 방송을 통해 공개한 다이어트 방법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설리는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비닐봉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비닐봉지 다이어트는 비닐봉지에 바람을 넣은 뒤 부푼 비닐봉지를 발로 차는 방법이다. 한 때 일본에서도 유행했던 다이어트 방법이다.
당시 MC 강호동은 설리에게 "얼마나 오래 해봤냐"고 물었고 이에 설리는 "다리를 펴고 해도 되고 제기를 차듯이 해도 된다"고 답하며 "이렇게 30분 정도 해봤다"고 바닐봉지 다이어트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설리의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설리, 저것만 가지고 빠지지는 않을 듯" "설리, 다른 관리도 받으면서 비닐봉지도 같이 차야되겠지..." "설리, 단지 다이어트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여튼 컴백 이후 많이 예뻐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