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정한 할머니...2세 손녀에 필로폰 먹여

입력 2014-07-11 0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에서 50대 할머니가 2세 손녀에게 필로폰이 든 차를 마시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리버사이드 법원은 아동 학대죄와 마약 소지죄로 기소된 신시아 앤 왓슨(51)에게 구류 60일을 선고했다고 10일(현지시간) 리버사이드프레스엔터프라이즈가 보도했다.

구류 60일에는 경찰 유치장 노역 43일도 포함됐으며 왓슨은 중범죄에 해당하는 아동 학대죄에 따라 보호관찰 4년형도 선고 받았다.

왓슨은 지난달 리버사이드 카운티 가너밸리의 아들 집에 방문했으며 필로폰이 들어간 차를 방치해 손녀가 마시게 했다.

그는 평소에 필로폰을 이런 식으로 즐겼다고 신문은 전했다.

필로폰 차를 마신 손녀는 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실려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트럼프 랠리'에 8만9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Bit코인]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트럼프株·비트코인 못잡았다면 ‘상장리츠’ 주목…잇달아 유증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랠리’에 기록 대행진…다우 사상 첫 4만4000선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54,000
    • +9.26%
    • 이더리움
    • 4,672,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2.07%
    • 리플
    • 854
    • +2.64%
    • 솔라나
    • 307,800
    • +4.41%
    • 에이다
    • 822
    • -2.38%
    • 이오스
    • 809
    • -0.61%
    • 트론
    • 236
    • +2.61%
    • 스텔라루멘
    • 160
    • +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0.4%
    • 체인링크
    • 20,680
    • +2.07%
    • 샌드박스
    • 430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