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인도네시아에 사회공헌 활동 펼쳐

입력 2014-07-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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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or 지역 초등학교 개보수

▲지난달 28일 열린 인도네시아 Bogor 지역 Hambarang 초등학교 개보수 준공식에는 현지학교 교장과 학생들, 현지지역 촌장, 우리나라 건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건설업체들이 현지에서 초등학교를 개보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1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협회를 비롯한 국내 건설업체들은 현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동부자바주 Bogor 산골 Hambarang초등학교의 개보수’를 지원하고 지난달 28일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초등학교 개보수 사업은 우리 건설업체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사업지역 조사 및 선정했으며 5월 14일 착공해 6월 28일 지붕과 천정, 벽체, 화장실 등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현지학교 교장과 학생들, 현지지역 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측에서는 포스코건설 등 재인니 한국건설업 협의회(AKCI)회원과 CSR공사를 시행한 PT. Kyung Hung의 최우범 사장, 해건협 이승훈 지부장 등 15개 진출업체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대사관에서는 박영식 공사와 정용식 국토교통관이 참석했다.

Hambarang초등학교는 학생수 90여명 규모의 학교로 그 동안 학교 교사가 낡고 열악해 우기철 등에 제대로 수업을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공사로 학생들이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받게 됐다.

▲지난달 말 열린 Hambarang 초등학교 개보수 준공식에서 현지촌장(가운데)이 대사관 박영식 공사(왼쪽)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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