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ㆍ류승우의 레버쿠젠, FC서울과 친선경기… 14일 티켓 오픈

입력 2014-07-11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FC서울 공식 홈페이지)

한국과 독일을 대표하는 두 명문구단이 격돌한다.

‘한국 축구의 미래’ 손흥민(22)과 류승우(12)의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한국 K리그 클래식의 FC서울과 30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방한 친선경기를 갖는다.

LG전자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친선경기는 브라질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과 지난 U-20 월드컵 한국 8강 진출을 이끈 류승우가 차두리(34)와 김진규(29), 고명진(26) 등 K리그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FC서울과 맞대결을 펼치게 돼 경기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 티켓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며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ㆍ1등석 3만원ㆍ 지정석 2만원ㆍ자유석 1만5000원이다. 경기 스폰서인 LG전자는 티켓당 1000원씩을 적립해 한국축구 미래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레버쿠젠은 1904년 창단해 11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독일 명문구단으로 차범근(61) SBS 해설위원이 선수시절 1983년부터 1989년까지 7년간 몸담으며 맹활약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47,000
    • -2.55%
    • 이더리움
    • 4,654,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92%
    • 리플
    • 1,946
    • -3.47%
    • 솔라나
    • 323,500
    • -2.44%
    • 에이다
    • 1,325
    • -2.5%
    • 이오스
    • 1,104
    • -4%
    • 트론
    • 273
    • -1.44%
    • 스텔라루멘
    • 607
    • -1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3.2%
    • 체인링크
    • 24,080
    • -2.79%
    • 샌드박스
    • 829
    • -1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