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디 마리아, 부상 회복 후 팀 훈련 합류… 독일과의 결승전 나설까?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11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에서 극적으로 회복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유로스포트는 디 마리아가 10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의 공식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디 마리아는 지난 6일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전반 32분 만에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정밀 진단 결과 최소 4주간의 휴식이 필요했던 디 마리아는 사실상 대회 잔여 경기 출전이 불가능했지만 극적인 회복력으로 아르헨티나 선수단에 복귀했다.

이로써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였던 디 마리아의 합류로 독일과의 결전을 앞둔 아르헨티나는 그야말로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냥 스타디움에서 ‘전차군단’ 독일과 브라질월드컵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24,000
    • +0.07%
    • 이더리움
    • 4,812,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4.22%
    • 리플
    • 1,998
    • +4.5%
    • 솔라나
    • 344,400
    • +0.32%
    • 에이다
    • 1,409
    • +1.59%
    • 이오스
    • 1,151
    • +0.96%
    • 트론
    • 285
    • +0%
    • 스텔라루멘
    • 692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2.99%
    • 체인링크
    • 25,590
    • +10.35%
    • 샌드박스
    • 1,009
    • +27.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