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차 이름과 숫자는 무슨 뜻?

입력 2014-07-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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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람보르기니 우라칸 국내 공개에 관심이 모아졌다. 우라칸(Huracan)은 람보르기니 엔트리급을 상징했던 가야르도의 후속. 기존 가야르도처럼 윗급과의 차별화 대신 독창적인 영역을 향한 의지가 가득 담겨있다. 동시에 차 이름과 제원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람보르기니는 10일 ‘우라칸 LP 610-4’를 국내에 출시했다. 지난 봄 제네바 모터쇼 이전에 이미 약 700대의 사전 계약이 완료될 정도로 관심을 모은다. 모터쇼 첫 선 이후 발빠른 국내 출시도 눈길을 끈다.

먼저 우라칸(Huracan)은 스페인어 폭풍을 뜻한다. 뒤에 붙은 숫자 610은 최고출력 610마력을 의미한다. 가장 마지막 숫자 4는 사륜구동이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 670-4는 최고출력 670마력의 4륜구동 모델을 뜻한다.

새롭게 더해진 카본파이버와 알루미늄 결합 보디는 자동차 보디기술의 결정체다. 이 초경량 섀시 덕분에 우라칸의 공차중량은 1422kg에 불과하다.

가야르도가 아우디 미드십 수퍼카 R8와 플랫폼을 공유한 만큼 새로 선보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역시 아우디 R8와 핵심 부품을 공유한다.

V10 5.2리터 엔진은 듀얼 7단 변속기와 맞물리면서 지닌 출력 610마력을 고스란히 바닥으로 흩어뿌린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 시속 200km는 9.9초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25km를 넘는다.

우라칸 LP 610-4의 국내 판매 기본 가격은 3억7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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