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트위터 유저, “독일, 최다 관심 월드컵 출전국”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11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글로벌 트위터 이용자들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 국가 중 독일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트위터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9일(이하 한국시간)까지 전 세계 트위터 이용자가 사용한 독일(#GER)과 아르헨티나(#ARG)의 해시태그의 총량을 11일에 발표했다.

해시태그란 ‘#’뒤에 특정 단어를 넣고 메시지를 남기는 것을 말한다. 이를 사용해 해당 단어를 입력하면 그 단어를 입력한 사람을 모두 볼 수 있다. 또 2014 브라질월드컵 기간 중에 ‘#특정국가’의 형태로 태그를 달면 해당 국가의 국기가 그림으로 따라붙는다.

결과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 중 독일의 해시태그 총량이 796만3767건, 아르헨티나는 780만5598건을 기록하며 독일이 아르헨티나보다 16만건 우세했다. 한국에서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해시태그 점유율은 각각 58%, 42%로 독일이 우위를 점했다.

트위터 관계자는 “독일의 해시태그량이 아르헨티나보다 높은 것은 전 세계 네티즌이 독일에 더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독일은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에서 아르헨티나와 이번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법원 "김진성, 과거 이재명 재판 진술 중 일부 위증 해당"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70,000
    • -0.65%
    • 이더리움
    • 4,666,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0.84%
    • 리플
    • 2,014
    • +0.6%
    • 솔라나
    • 349,500
    • -1.27%
    • 에이다
    • 1,443
    • -1.16%
    • 이오스
    • 1,154
    • -0.17%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32
    • -5.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3.93%
    • 체인링크
    • 24,840
    • +1.64%
    • 샌드박스
    • 1,102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