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브라질 네덜란드, 해외 베팅업체들의 예상은? 브라질 우세

입력 2014-07-12 0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포털 사이트 캡처)

독일과 아르헨티나간의 결승전에 앞서 브라질과 네덜란드간의 2014 브라질월드컵 3-4위 결정전에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다.

유로와 달리 월드컵은 결승전 외에도 3-4위 결정전 역시 치른다. 하지만 이미 결승 진출 실패로 크게 힘이 빠진 팀들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폐지하자는 주장 역시 많지만 월드컵은 1930년 초대 우루과이월드컵과 1938년 프랑스월드컵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3-4위 결정전이 진행돼 왔을 정도로 나름대로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결승전과 달리 큰 동기부여는 없는 탓에 비교적 많은 골이 나와 팬들에게는 또 다른 흥미를 주기도 한다. 해외 유명 베팅업체들 역시 3-4위 결정전에 배당률을 책정한 상태다.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경기 시작 약 25시간전인 12일 새벽 4시 현재 브라질의 승리에 2.15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반면 네덜란드의 승리에는 3.10배를 책정해 브라질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무승부에는 3.60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같은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bwin 역시 네덜란드보다 브라질의 승리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높게 예상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브라질의 승리에 2.15배의 배당률을 책정한 반면 네덜란드의 승리에는 3.00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3.80배를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19,000
    • +1.99%
    • 이더리움
    • 3,174,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51,700
    • +1.14%
    • 리플
    • 769
    • +6.81%
    • 솔라나
    • 181,900
    • +2.25%
    • 에이다
    • 484
    • +6.61%
    • 이오스
    • 669
    • +2.61%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2.17%
    • 체인링크
    • 14,360
    • +2.43%
    • 샌드박스
    • 34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