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안전자산 수요 여전...10년물 금리 2.52%

입력 2014-07-1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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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는 11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포르투갈 사태에 집중하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를 매입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현재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1bp=0.01%P) 하락한 2.52%를 기록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10년물 금리는 이번 주 12bp 빠졌다. 주간 기준 낙폭은 지난 3월 중순 이후 최대치다.

전문가들은 포르투갈 사태가 아직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일본과 유럽 주요국에 비해 높다는 사실이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토마스 투치 CIBC월드마켓 채권 트레이딩 헤드는 "일본과 유럽의 저금리로 인해 미국이 안전하면서도 수익률이 높은 시장이 됐다"면서 "유럽 악재가 겹치면서 미국 국채가 이익을 봤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주요 7국(G7) 평균에 비해 66bp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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