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AOA 민아가 경찰에 사진 도용과 관련해 수사를 의뢰했다.
민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성인사이트의 민아 사진 도용 사건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했다.
최근 한 성인 사이트의 동영상 오른쪽에는 "LIKE CHINESE WOMAN?(중국 여자 좋아해?)"이라는 제목으로 민아의 사진이 게재됐다. 또한 '사진 보기' 버튼과 함께 "메시지를 보내 특정 행위를 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는 설명도 덧붙여져 있어 충격을 줬다.
해당 성인 사이트에서 도용 당한 사진은 2년 전 ‘러브레터 이벤트’ 영상 속 AOA 민아의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FNC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주말인 만큼 14일 법무팀과 대응을 위해 논의할 것"이라면서 "해당사이트에 삭제를 요청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일거란 판단에 법적 대응을 하게됐다"고 전했다.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중국사이트인듯"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민아 너무 속상해 말아요"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범인 꼭 잡아야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