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타이젠 폰 출시 또 연기… 부족한 앱이 원인?

입력 2014-07-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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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타이젠 폰 출시가 또다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 Z'의 출시 행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개최를 며칠 앞두고 돌연 취소했다. 벌써 세 번째 연기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타이젠 폰 출시 연기는 외부 개발자들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더딘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타이젠 폰의 앱이 예상보다 적어 출시를 미뤘다는 예상이다. 앱은 출시 전 스마트폰 경쟁력 평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로 분류된다.

타이젠 폰은 지난해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행사에서 그해 출시를 공언했지만 미뤄졌고, 올해 초엔 일본 NTT도코모가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일본시장 규모를 지적하며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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