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7일 LG전자와 브라우저 글로벌 공급 및 기술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외 일부모델에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인프라웨어 브라우저가 이번 계약을 통해 북미, 유럽,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시장에 공급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 국내 시장에서도 기존의 SKT, LGT향 브라우저 공급과 더불어 KTF향까지 공급 범위가 확대돼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강관희 인프라웨어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인프라웨어가 더 넓은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 해외 업체들과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는한편 LG전자와의 진정한 상생을 이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