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신촌상인 지역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진행

입력 2014-07-13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0개 점포 동참키로

서울시 신촌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신촌 지역 상인들과 함께 9월 14일까지 '에누리'(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공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홍익문고를 비롯해 카페 슬로비, 체화당, 논지당, 용용펀, 카페쥬디 등 50개의 점포가 참여한다.

상점들은 여름철 전력이 부족한 낮(오후 2∼5시)에 △문 열고 냉방 하지 않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고효율 기기 사용하기 등 에너지절약 3대 지침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를 아끼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집이나 학교, 사무실에서 나올 때 전자제품 코드를 뽑아 대기전력을 차단하거나 냉방기기를 끄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제시하는 고객은 점포에서 최고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상인단체, 연세대·이화여대 총학생회 등과 함께 신촌을 에너지 절약하는 거리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15,000
    • -0.01%
    • 이더리움
    • 4,796,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52%
    • 리플
    • 1,996
    • +8.48%
    • 솔라나
    • 334,800
    • -2.05%
    • 에이다
    • 1,383
    • +3.75%
    • 이오스
    • 1,127
    • +1.62%
    • 트론
    • 275
    • -2.83%
    • 스텔라루멘
    • 707
    • +8.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2.33%
    • 체인링크
    • 25,090
    • +8.76%
    • 샌드박스
    • 992
    • +27.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