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3분기 수출 양호, 증가세 회복은 더뎌”

입력 2014-07-13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의 3분기 수출 증가세가 원화 강세 영향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코트라는 지난달 107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현지 구매자와 주재상사 직원 등 2137명을 설문조사해 3분기 수출선행지수를 산출한 결과 51.3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분기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수출선행지수는 해외 바이어, 주재상사들의 주문 동향을 토대로 수출경기를 예측하는 것으로 50 이상이면 전분기 대비 수출호조, 50 미만이면 전분기 대비 수출부진을 의미한다.

보조지수 가운데 가격경쟁력 지수는 45.7로 4.4포인트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한국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약해졌다. 품질경쟁력 지수는 55.5로 1.6포인트, 수입국경기지수는 52.6으로 0.2포인트가 각각 떨어졌다.

지역별 수출선행지수의 경우 중국(57.1)은 양호했지만 일본(42.6)은 어두웠다. 유럽(50.6), 북미(51.9), 중남미(50.5)는 기준치를 겨우 웃돌았다.

품목별로는 액정표시장치(LCD·62.2), 반도체(57.8), 석유제품(53.9)의 수출 전망이 괜찮았다. 자동차(43.2), 컴퓨터(44.4), 일반기계(46.4)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중 자동차는 2분기보다 8.7포인트 떨어져 원화 강세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67,000
    • -2.85%
    • 이더리움
    • 3,043,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779,000
    • -1.02%
    • 리플
    • 2,134
    • -0.33%
    • 솔라나
    • 126,000
    • -3.37%
    • 에이다
    • 395
    • -2.71%
    • 트론
    • 411
    • -0.96%
    • 스텔라루멘
    • 236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20
    • -0.96%
    • 체인링크
    • 12,910
    • -2.2%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