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대한-만세 물 쏟고 나더니 "어떡해~" 귀여움 만발

입력 2014-07-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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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아들 대한이와 만세가 물을 쏟고나서 한 행동이 눈길을 끈다.

1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쌍둥이 형제와 함께 뷔페를 찾았다.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에게 음식을 갖다주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 이 때 대한이는 계속해서 물을 찾던 도중, 만세의 물컵을 보고 건드리다 결국 물을 쏟고 말았다.

만세는 "어떡해"라며 당황해했고, "아빠"를 부르기도 했다. 귀엽게 당황하는 만세의 모습과 달리, 대한이는 냅킨으로 쏟아진 물을 닦아내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착한 아빠 송일국은 아이들을 타이르며 수프를 나란히 배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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