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사이렌 오더는 서울대입구역점, 강남비전타워점, 이대ECC점 순으로 학원 및 대학가 등 트렌드에 예민한 젊은 고객층의 방문이 많은 매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았다. 또한
사이렌 오더 주문 비율이 높은 시간대는 아침 8~9시와 오후12~1시로, 출근ㆍ등교시간과 점심시간 등 고객 방문이 많은 시간대에 주문 대기시간을 줄이려는 고객들의 이용이 많았다.
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타벅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사이렌 오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2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간 중에 사이렌 오더로 여름 프로모션 음료인 커스터드푸딩 커피 프라푸치노 또는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프라푸치노 등을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에게 스타벅스 카드 e-Gift 5000원권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정은경 마케팅팀장은 “사이렌 오더가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의 새로운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