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밉상 행동에 하차 요구 봇물… 제작진 반응은?

입력 2014-07-14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룸메이트 박민우

(SBS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 중인 배우 박민우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방송된 '룸메이트'에는 전날 잠을 못 자 피곤한 상태에서도 일행의 여행길 운전을 욕심부리다 위험천만한 사고의 위기를 만든 박민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민우는 조수석에 있던 서강준이 "피곤하면 교대하자"는 말을 듣고도 운전대를 놓치 않았다. 이후 불안한 주행을 하던 박민우는 끝내 갓길 가드레일쪽으로 차를 몰아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사고의 순간을 면한 박민우는 "잠깐 졸았다. 미안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결국 박민우 대신 서강준이 운전대를 잡았다. 박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다. 너무 미안하고 죄송해서. 저도 처음 경험한 거여서 이걸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고 팀원들 눈을 못 보겠더라 너무 미안해서"라고 말했다.

이 과정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SBS 게시판에 "룸메이트 박민우 너무 밉상이네" "룸메이트 박민우 진심 자진하차 해라" "룸메이트 박민우씨 실망을 많이했네요" "룸메이트 박민우 인지 뭔지 하는 친구 좀 그만 봤으면 하네요" 등 박민우의 부적절한 행동을 비판하며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봇물을 이뤘다.

'룸메이트' 제작진은 현재 이와관련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인시장 다시 띄우는 트럼프 “가상자산 전략 비축”....시장은 여전히 기대 반 우려 반
  • 崔대행, '마은혁 임명' 막판 고심…'한덕수 복귀' 변수
  • 현대차그룹, 美친 기록…2월 판매량 또 역대 최대
  • ‘아노라’ 마이키 매디슨, 오스카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쳤다
  • 선고 다가오자 출렁이는 민심
  • 글로컬대학 공고 지연, 왜?…“선정 일정 변경, 기재부 논의 길어져”
  • LA다저스,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 통보…김혜성은 1차 생존
  •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올리자 신생아대출 1년간 13조 신청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77,000
    • +6.94%
    • 이더리움
    • 3,504,000
    • +6.34%
    • 비트코인 캐시
    • 467,500
    • -0.72%
    • 리플
    • 3,843
    • +14.48%
    • 솔라나
    • 236,900
    • +11.64%
    • 에이다
    • 1,406
    • +42.74%
    • 이오스
    • 890
    • +5.7%
    • 트론
    • 360
    • +4.05%
    • 스텔라루멘
    • 484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50
    • +1.36%
    • 체인링크
    • 24,010
    • +9.63%
    • 샌드박스
    • 496
    • +5.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