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철현 경북동부지사장(왼쪽 두 번째)과 에어릭스 이두호 부사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11일 무재해 12배수 달성 인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릭스)
종합환경솔루션 중견기업 에어릭스는 지난 1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2배수 달성을 인증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무재해 배수 달성이란 사업장 규모별로 배정된 무재해 인증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산업안전보건공단이 기록을 인증해주는 것을 말한다. 에어릭스는 2007년 1월 무재해 목표를 수립한 이후 현재까지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12배수를 달성했다.
특히 에어릭스는 대기환경설비 운영을 통해 고객사의 안전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무재해 12배수 달성은 더욱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에어릭스는 2007년 6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무재해 12배수 달성은 그동안 에어릭스 임직원들이 함께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위험요소를 발굴, 제거해 안전경영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이후 38년간 백필터(Bag Filter)설비, 건ㆍ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관리하는 환경관리 전문 중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