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워치 콘셉트 디자인(출처=블로거 마틴 하젝 )
애플의 스마트워치 ‘아이워치’가 오는 11월 출시될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해외 IT(정보통신) 전문매체 맥루머스는 대만 KGI증권 궈밍치 애널리스트 말을 인용해 기술적 어려움으로 당초 9월로 예상됐던 아이워치 생산 시점이 11월로 2달 늦춰졌다고 보도했다. 궈밍치 앤널리스트는 아이워치에 플렉시블 AMOLED 디스플레이, 사파이어 크리스탈 커버, 방수 기능 등 새로운 기술이 많이 적용돼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애플의 운영체제 iOS를 아이워치에 맞추는 것도 과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아이워치는 2.5인치 크기의 화면에 10가지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