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브라질의 최초 여성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월드컵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관전을 마치고 월드컵 폐막에서 메시지를 보냈다.
호세프 대통령은 “브라질이 6회 우승을 이루지 못한 사실만 제외하면 이번 대회는 완벽했다. 각국 대표단, 대표팀 선수들 그리고 관광객들은 브라질이 매우 아름답고 다양성을 지닌 나라이며, 국민이 친절하다는 사실을 알고 돌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날 결승전 관전을 하고 우승한 독일에게 우승트로피를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