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윤석민, 시뮬레이션 피칭 성공적으로 마쳐… 복귀 청신호

입력 2014-07-14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어깨 부상 중인 윤석민(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복귀 시점에 대한 조심스런 전망이 나왔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는 윤석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재활 마지막 단계인 시뮬레이션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은 이날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전하며 윤석민이 조만간 팀에 합류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윤석민은 지난달 22일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던 중 6회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 당초 가벼운 부상으로 여겨졌던 윤석민은 다음날 7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주변의 우려를 야기했다. 윤석민은 지난달 30일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됐지만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결국 정밀 검진을 받았다.

윤석민은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7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91,000
    • -4.34%
    • 이더리움
    • 4,679,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4.74%
    • 리플
    • 1,891
    • -8.2%
    • 솔라나
    • 323,900
    • -7.4%
    • 에이다
    • 1,299
    • -10.78%
    • 이오스
    • 1,144
    • -0.87%
    • 트론
    • 270
    • -7.22%
    • 스텔라루멘
    • 626
    • -1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5.64%
    • 체인링크
    • 23,470
    • -9.21%
    • 샌드박스
    • 874
    • -16.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