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폭염, 전국 자외선지수 심각…장마기간에도 무더위 이어지는 이유 알아보니

입력 2014-07-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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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폭염 마른 장마, 전국 자외선지수

(사진=연합뉴스)

오늘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마 기간에 가뭄이 이어지는 마른 장마에도 관심이 커졌다. 우리나라가 북태평양고기압이나 중위도고압대에 완전히 뒤덮였을 때, 장마기간에도 폭염이 이어지곤 한다.

14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도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폭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과 경북내륙 일부 지역은 낮 최고 33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같은 폭염은 장마 기간 속에 발생했다.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비가 안오는 '마른 장마'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칫 농가의 가뭄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오늘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른 장마 소식도 관심이 커졌다. 마른 장마란 시기적으로는 장마철인데, 비가 없거나 비가 적은 날씨를 말한다. 장마전선이 평년에 비해 우리나라에 접근하지 않거나 활동이 약하면 마른장마가 된다.

또한 우리나라가 북태평양고기압이나 중위도고압대에 완전히 덮였을 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도 장마 기간에 돌입했지만, 비가 평소의 3분의 1에 불과한 상황이다. 다음주 금요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올 전망이지만, 양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측은 이후의 날도 구름 많은 날씨에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오늘도 폭염에 전국 자외선지수가 심각하다는 소식이 온라인에 전해지자 "전국 자외선지수 대박, 오늘도 폭염이면 장마는 언제까지?" "전국 자외선지수 심각, 오늘도 폭염 속에서 견뎌야 하는구나" "오늘도 마른 장마 이어지면서 폭염 탓에 힘들어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같은 마른 장마가 이어지게 되면 농작물들이 타들어 갈 가능성이 높아지게 돼 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올 여름 가뭄과 집중호우 등 이상 기상현상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수자원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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