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8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2분기 턴어라운드 성공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200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분기 자회사 엑사보드의 실적을 감암할 때 실질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네트워크 장비용 MLB가 하반기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방산업인 네트워크 장비시장이 회복 국면에 진입했고,14층 이상의 초고다층 MLB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평균판가 및 마진율이 개선되고 있다"며 "또한 Cisco의 주요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 업체의 아시아 생산 비중 확대에 따라 동사의 Cisco내 점유율 상승 및 3월말부터 시작된 Alcatel로의 MLB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