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홈쇼핑 최초’ 통합 고객 등급 제도 도입

입력 2014-07-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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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CJ오쇼핑)

CJ오쇼핑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TVㆍ인터넷ㆍ모바일 등 모든 채널에서 통합 운영되는 새로운 고객 등급 제도인 ‘CJ오쇼핑 우수고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전까지 퍼플ㆍ블루ㆍ레드ㆍ그린 4단계로 분류되던 고객 등급은 플래티넘Rㆍ플래티넘Sㆍ플래티넘Aㆍ골드ㆍ실버ㆍ패밀리 6개 등급으로 세분화됐다. 최고등급인 플래티넘R은 최상위 5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등급인 플래티넘S는 6개월 동안 20회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해당한다.

고객 등급별 혜택도 달라졌다. 특히 CJ원포인트 적립률을 구매금액 최대 1.5%까지 높였다. 또 배송비 지원, 우수고객 전용 할인 매장 등 기존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서비스는 유지했고 전월 구매 실적에 따른 추가 할인, 지인과 공유 가능한 나눔 쿠폰, 인기상품 할인 쿠폰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CJ오쇼핑 CV담당 오길영 사업부장은 “이번에 오픈한 ‘CJ오쇼핑 우수고객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채널에서 동일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과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채널 간 시너지 강화를 통해 향후 CJ오쇼핑 옴니채널 전략 실행을 위한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CJ몰에서는 CJ오쇼핑 우수고객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CJ몰과 모바일CJ몰을 통해 본인 고객 등급을 확인한 고객 중 선착순 20만명에게는 10% 할인 쿠폰과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CJ원포인트 5만 포인트 등 총 900만원 상당 경품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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