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자회사 SK플래닛서 NFC 사업부문 인수

입력 2014-07-14 1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이 자회사 SK플래닛의 근거리무선통신(NFC) 사업부문인 ‘스마트터치’ 사업을 인수하기로 하고 영업양수도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인수 조치가 NFC가 스마트기기의 유심(USIM) 장치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기술인 만큼 휴대단말 유통과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SK텔레콤이 총괄하는 편이 낫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최근 신성장사업으로 추진하는 헬스케어, 보안 등의 분야와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도 인수를 결정한 배경으로 보인다.

NFC는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비접촉식 통신 기술로, 모바일 결제, 멤버십카드 관리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양수계약이 체결되면 현재 담당하는 인력 10여명이 SK텔레콤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65,000
    • +3.52%
    • 이더리움
    • 3,280,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450,400
    • +0.58%
    • 리플
    • 769
    • +0.92%
    • 솔라나
    • 186,800
    • +2.19%
    • 에이다
    • 485
    • +1.89%
    • 이오스
    • 679
    • +0.74%
    • 트론
    • 200
    • -2.44%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0.38%
    • 체인링크
    • 15,450
    • +7.22%
    • 샌드박스
    • 351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