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주니어핸드볼
(사진=대한핸드볼협회 )
한국 여자 주니어핸드볼 대표팀이 1977년 첫 대회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주니어핸드볼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코프리브니차 프란 갈로비치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세계 여자 주니어핸드볼 선수권 결승에서 러시아를 34-27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졌다. 여자 주니어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유럽 국가가 아닌 팀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최우수선수에는 이효진(경남개발공사)이 선정됐다. 이효진은 2회 연속 최고 선수 타이틀을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