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슈스케’ 출신 유나킴과 ‘K팝스타’ 출신 전민주가 같은 걸그룹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눈도장을 찍는다.
14일 유나킴과 전민주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5인조 걸그룹으로 결성돼 올해 내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유나킴의 싱글앨범 ‘러브 미 러브(Love Me Love)’와 15일 공개되는 전민주의 ‘비별(Good bye Rain)’은 5인조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뮤직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했다.
유나킴과 전민주가 소속된 5인조 걸그룹의 그룹명과 콘셉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앞으로 다른 세 명의 멤버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유나킴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시즌3’에서 “깝으로 웃기겠다”는 포부로 심사위원과 대중에게 어필했으며, 전민주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시즌2’에서 뛰어난 춤실력과 가창력으로 ‘리틀보아’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