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세계 유수의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지로부터 2006년 한국 최우수 CMS(기업종합자금관리, Cash Management Service)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머니지는 상품경쟁력 및 혁신성, 전자망 및 온라인망 성능, 고객관리 등 엄격한 평가기준에 의거 아시아지역의 120여 금융기관 및 440여 기업이 각 평가항목별 최우수은행을 평가한 결과, 중견기업 평가군 및 금융기관 평가군 2개 부문 각각 2006년 한국최우수 CMS 은행(Best Local Cash Management Bank in Korea 및 Best Local Currency Cash Management Services for KRW)으로 외환은행을 선정했다.
외환은행은 지난해에도 아시아머니지로부터 2005년 한국 최우수 CMS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외환은행의 기업종합자금관리상품인 ‘CMS 플러스’가 최우수 CMS 상품으로 선정된바 있다.
금년 역시 지난해에 이어 외환은행의 선진 금융역량, 상품 및 서비스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한 해였다. 외환은행은 올해 유로머니지 선정 2006년 한국 최우수 은행 및 한국 최우수 원화트레이딩은행을 비롯해, 아시아머니지 선정 2006년 최우수 외환구조화상품 공급기관, 아시아 리스크지 선정 아시아 10대 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2006년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은행(6년 연속) 및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환, 무역금융, 기업종합자금관리, 파생상품부문을 망라한 잇따른 최우수 은행 선정으로 외환은행이 명실상부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무역금융 및 국제금융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공인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급변하는 금융수요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신상품을 끊임없이 개발•적용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