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아이언돔 개발비 무려 2300억원...앞으로 더 늘린다

입력 2014-07-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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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이언돔

(AP뉴시스)

이스라엘이 지난 2011년 실전 배치한 미사일 방어체제 '아이언 돔(Iron Dome)'의 개발비는 약 2억1000만달러(약 236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거리 4~70km 단거리 미사일과 포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2007년부터 투자한 금액이다. 아이언돔을 위한 미사일은 2011년 남부 3개 도시에 실전 배치됐다.

레이더ㆍ통제센터ㆍ미사일 발사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70km 이내에서 적의 단거리 로켓포ㆍ박격포탄 등을 공중에서 격추한다. 최초 탐지에서 격추까지 걸리는 시간은 15~25초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을 2013년까지 9개 포대로 늘릴 예정이다.

한편 이스라엘 전역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13개 포대의 아이언돔이 필요하며, 이스라엘은 가자와 레바논 지역에서 날아오는 단거리 로켓포와 이란 등에서 날아오는 장거리 미사일까지 모두 요격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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