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세 경기 만에 ‘멀티 히트’… 팀은 0-1 완봉패

입력 2014-07-15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세 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4일 일본 지바현의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2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이시카와 아유무의 커브를 노려쳐 좌익수 앞 2루타를 터트렸다. 그러나 이대호는 후속 타자들의 침묵에 홈을 밟지는 못했다.

7회초 1사 상황서 우전안타로 다시 한 번 출루한 이대호는 그러나 9회초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4타수 2안타로 경기를 마감한 이대호는 자신의 시즌 타율을 종전 0.302에서 0.304로 소폭 끌어올렸다.

한편 이대호의 멀티 히트 활약에도 소프트뱅크는 지바 롯데에 0-1 완봉패를 당하며 시즌 32패(47승 3무)째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민주, ‘탄핵 반대’ 與에 “소시오패스적 망국적 발상…을사오적”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백악관 “계엄령 선포, 깊은 우려 불러…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목소리 내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66,000
    • +2.98%
    • 이더리움
    • 5,359,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810,000
    • +1.63%
    • 리플
    • 3,153
    • -11.58%
    • 솔라나
    • 318,900
    • -4.35%
    • 에이다
    • 1,598
    • -4.65%
    • 이오스
    • 1,814
    • -7.54%
    • 트론
    • 461
    • -14.47%
    • 스텔라루멘
    • 672
    • -5.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1,000
    • +4.32%
    • 체인링크
    • 32,940
    • -2.95%
    • 샌드박스
    • 1,237
    • +14.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