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변협(협회장 위철환)은 14일 "김앤장 법률사무소 구성원들이 자체 모금한 성금액 등 총 2억원을 김앤장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기탁하고 세월호 관련 피해자 지원 등 구조기금으로 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앤장사회공헌위는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기구 운영으로 구성원들의 공익활동을 보다 체계화 시킨다는 목적아래 지난해 5월1일 출범했다. 위원회 산하에 '공익법률센터'와 '사회봉사센터'를 두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공익소송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시설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변협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 및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 514명으로 구성된 공익법률지원단을 운영하며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법률지원 활동과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