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텔레콤, 단통법 수혜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4-07-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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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단말기 유통법 시행에 따라 마케팅비 집행이 안정화되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에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1.24%(3000원) 상승한 2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단말기 유통법이 실시되는 10월 1일부터 보조금은 25만~35만원 범위 내에서 결정돼 가입자 시장이 안정될 수 있어 긍정적 효과가 클 것”이라며 “마케팅 비용이 예측가능한 범위에서 통제돼 통신업종의 투자매력을 올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2500원에서 28만원으로 높이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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