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신분증에 서인국 "젖살 봐, 깨물어주고파"

입력 2014-07-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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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고교처세왕' 이하나의 신분증을 본 서인국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14일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커플이 된 정수영(이하나)와 이민석(서인국)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데이트 도중 자전거를 타려고 한 정수영과 이민석은 대여를 위해 신분증을 요구 받았다. 사실 고교생 신분으로 고등학교 학생증 밖에 없는 이민석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석은 학생증을 가져오지 않았다며 정수영의 신분증을 요구했다.

정수영 역시 자신의 신분증을 숨겼지만, 이민석에게 들통이 나 결국 신분증을 꺼내보였다. 정수영의 신분증 사진을 접한 이민석은 잠시 멈칫 하더니 "볼살 봐, 깨물어주고 싶어"라며 잔뜩 사랑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교처세왕'을 접한 네티즌은 "이하나 서인국, 커플 잘 어울려", "이하나 서인국, 매력 있다", "이하나 서인국, 사랑스러워", "이하나 서인국, 애교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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