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사진=BH엔터테인먼트)
배우 심은경이 또 다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심은경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측에서 미팅 제안이 온 것은 맞다"며 "만나서 이야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당초 심은경은 영화 출연 일정과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 겹치면서 자연스럽게 캐스팅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최근 영화 촬영이 다소 연기되면서 또 다시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이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2001년 연재된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다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2006년 일본 후지TV에 방송됐고,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이 하면 딱일듯"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완전 잘 어울리는데"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누가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