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등 유제품 먹으면 비만 예방에 도움"

입력 2014-07-15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유와 같은 유제품을 많이 먹을수록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팀은 2007~2009년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7천173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제품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만 비율은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한 달 1회 이하로 유제품을 섭취하는 그룹(1천476명) 가운데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율은 33%였지만 한 달에 1~3회 유제품 섭취 그룹(1천226명)은 30%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 1~2회 유제품 섭취 그룹(1천441명)은 27%, 주 3~6회 그룹(1천115명)은 31%, 하루 1회 그룹(1천669명)은 27%, 하루 2회 이상 그룹(246명)은 23%로 나타나 유제품을 많이 먹을수록 비만 비율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서구에서는 이미 유제품이 비만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며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유제품이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증명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유의 칼슘, 비타민 D, 생리활성 펩타이드 등이 비만 억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저지방 우유나 당분이 적은 요구르트를 선택해야만 비만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55,000
    • +2.6%
    • 이더리움
    • 2,995,000
    • +4.87%
    • 비트코인 캐시
    • 768,500
    • +10.26%
    • 리플
    • 2,066
    • +2.18%
    • 솔라나
    • 125,900
    • +4.57%
    • 에이다
    • 397
    • +2.58%
    • 트론
    • 406
    • +2.01%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20
    • +5.78%
    • 체인링크
    • 12,850
    • +4.64%
    • 샌드박스
    • 128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