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민, 과거 '짝' 출연해 '도시락 선택 0표'...오열하며 아버지 원망하기도

입력 2014-07-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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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민, 짝, 윤다훈

(사진= SBS)

배우 윤다훈이 딸 남경민과 '군도' VIP 시사회에 함께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딸 남경민의 과거 SBS '짝'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남경민은 지난해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SBS '짝'에 여자 5호로 출연했다.

당시 남경민은 아빠 윤다훈에 대해 "어렸을 때는 원망이 제일 컸다. (아버지와) 같이 손을 잡고 마트에 함께 가본 기억이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이제는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친구처럼 대해주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남경민은 도시락 선택에서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했다.

남경민은 윤다훈에게 전화 통화로 이같은 상황을 전했고 윤다훈은 "도시락은 원래 혼자 먹는 거다"라며 재치있는 위로를 건넸다.

네티즌들은 "윤다훈 딸이 남경미야? 기억남 '짝'", "남경민 예쁘네요. 아버지가 젊었을 적 눈도 동그라니 곱게 생겼었지", "남경미 저 정도면 완전 예쁜데 왜 선택 못받았지?", "윤다훈 남경미 부녀 모두 건승하길", "남경미 예쁘네. 앞으로 기대해봐야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다훈과 남경민 부녀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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