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 SBS ‘8뉴스’ 하차 소감 “쉼표가 필요한 시기”

입력 2014-07-15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박선영 아나운서(사진 = 뉴시스)

SBS ‘8뉴스’ 박선영 아나운서가 정들었던 스튜디오를 떠나며 소감을 밝혔다.

15일 SBS에 따르면 ‘8뉴스’는 오는 21일부터 새 여성 앵커로 정미선 아나운서가 나서며 전임 박선영 아나운서는 해외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3년 넘게 ‘8뉴스’를 진행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주말 8뉴스 3년, 평일 8뉴스 3년 등 입사 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쉼표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8뉴스’는 새 여성 앵커를 계기로 ‘할 말은 하는 뉴스’, ‘시각과 관점이 있는 심층 뉴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이를 위한 지속적 혁신을 준비 중이다.

신임 정미선 아나운서는 2003년 입사 후 보도와 교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뢰도 높은 진행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SBS 보도국 관계자는 정미선 아나운서의 신뢰도와 진정성이 SBS 뉴스의 지향점인 공정성, 신뢰성, 공감 있는 뉴스와 맥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돌싱글즈6' 최종 세커플 탄생, '이별 커플' 창현과 지안…결별 이유는?
  • 정우성-문가비, '혼외자 스캔들' 며칠째 떠들썩…BBC도 주목한 韓 연예계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77,000
    • +0.15%
    • 이더리움
    • 4,989,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0.69%
    • 리플
    • 2,146
    • +5.04%
    • 솔라나
    • 331,100
    • -1.58%
    • 에이다
    • 1,436
    • +2.13%
    • 이오스
    • 1,133
    • -1.65%
    • 트론
    • 284
    • +1.43%
    • 스텔라루멘
    • 695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2.02%
    • 체인링크
    • 25,000
    • -3.47%
    • 샌드박스
    • 860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