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김호곤 전 울산 현대 감독 거론

입력 2014-07-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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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전 울산 현대 감독(사진=뉴시스)

홍명보 감독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김호곤 전 울산 현대 감독이 후보군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사퇴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감독과 외국인 감독 중 어느 한 쪽에 대해 후보군을 한정하지 않았고 적임자를 찾는다는 방침을 나타낸 바 있다. 김호곤 전 감독은 울산을 이끌고 지난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 중 이근호, 김신욱, 김승규 등을 지도한 바 있기도 하다.

물론 현 상황에서 김호곤 전 감독이 곧바로 대표팀을 맡을 수 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 2015년 1월로 다가온 아시안컵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빠른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곧바로 대표팀에 부임할 수 있는 김호곤 감독은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김호곤 감독 외에도 FC서울의 최용수 감독, 포항의 황선홍 감독 등이 폭넓게 대표팀 감독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감독들이 대표팀 감독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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