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검찰총장, '피살 재력가' 돈 받은 검사 감찰 지시(2보)

입력 2014-07-15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진태 검찰총장

최근 발생한 '재력가 살인사건'과 관련, 김진태 검찰총장이 살해된 송모(67)씨의 금전출납 장부에 등장한 현직 검사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15일 "검찰총장이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 중 제기된 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대검 감찰본부가 직접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살해된 송모 씨가 생전에 작성한 금전출납 장부인 '매일기록부'에는 수도권 검찰청에 근무 중인 A 부부장검사의 이름이 2005년부터 2011년까지 10여 차례 등장했으며 해당 검사는총 1780만원을 받은 것으로 기록됐다.

앞서 검찰은 해당 검사의 직무를 정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12,000
    • -1.53%
    • 이더리움
    • 3,099,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421,200
    • -1.43%
    • 리플
    • 789
    • +2.6%
    • 솔라나
    • 177,500
    • +0.11%
    • 에이다
    • 445
    • -2.63%
    • 이오스
    • 638
    • -2.15%
    • 트론
    • 200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0.24%
    • 체인링크
    • 14,270
    • -2.26%
    • 샌드박스
    • 326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