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술 취한 이하나에 달달 눈빛… 여심 자극
(사진=tvN ‘고교처세왕’ 방송화면 캡쳐)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ㆍ조성희, 연출 유제원) 10회 방송에서 민석(서인국)은 술 취해 쓰러진 수영(이하나)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봐 여심을 자극했다.
이날 ‘고교처세왕’에서 수영과 편의점 앞에서 만난 민석은 캔맥주를 마시는 수영과 대화를 이어갔다.
수영에게 “나 할 말이 있는데”라며 운을 뗀 민석은 “나 이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얘기해야 할 것 같아서요”라고 말을 이어갔다.
민석은 맥주에 취한 수영을 바라보며 “전에 내가 한 말 기억해요? 보이는 게 다 진실은 아니라고 했던 말..”이라며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으려 했지만 수영은 그대로 고꾸라져 잠이 들었다.
이를 본 민석은 수영을 달달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수영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한편,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이 출연하는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