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 스틸 컷)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화제다.
15일 공개된 예고편을 본 영화 팬들은 할리우드 대스타 스칼렛 요한슨에 뒤지지 않는 최민식의 연기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
영화 팬들은 “루시에서 최민식 존재감이 굉장하다. 스칼렛 요한슨과 기싸움에서 한치도 밀리지 않는다” “루시 기대만발.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루시 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의 조합, 가슴이 다 두근거린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루시 공식 페이스북은 예고편과 함께 “그녀의 실체는 초능력자?! 지금 바로 봐야할 이 영상. 전 세계 동시 최초로 공개된 ‘루시’의 2차 예고편. 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의 어마무시한 존재감 확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예고편에서 요한슨은 범죄 집단의 약물 운반 도구로 쓰이다 우연히 뇌의 100%를 쓸 수 있는 초능력을 갖게 된다. 이후 완벽한 지능과 염력 등으로 상황을 헤쳐 나가게 된다. 특히 초능력을 갖기 전 최민식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장면에서 최민식의 존재감이 드러나기도 한다.